송철호 울산시장의 핵심 측근인 송병기 울산 부시장 류죄수 사건과 송철호 울산시장 사태가
제기하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당시 울산경찰청은 현재 사기 혐의로 구속된 건설업자 A씨의 고발로 김 전 시장의 주변 인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낙선했던 지난해 6·13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재모병원은 결국 지난해 5월 말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해 좌초됐다. 반면 송 시장 측은 공공병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업무수첩 내용이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경찰에 하명 수사를 지시한 것과는 별도로 송 시장 측과 공약을 사전 조율한 정황이어서 청와대의 선거 개입 의혹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송 부시장이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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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