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는 어떤 모습이 될까. 한편 '1박2일'은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방송 후 9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재회다. '1박2일'은 지난 3월 15일부터 제작이 중단됐다. 당시 시즌3이었던 '1박2일'은 멤버였던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혐의로 파문이 일면서 방송에 이어 제작까지 중단되는 상황에 빠졌다. KBS는 파문의 중심에 선 정준영을 즉각 '1박2일'에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지켜왔다. 하지만 평균 시청률 3~4%를 유지, 2%대로까지 급락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이어지며 결국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기존 ‘1박2일’ 시간대 방송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개그콘서트’ 혹은 ‘연예가중계’ 후속 편성 등이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 예능국이 야심찬 한 수로 재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높인다. 강봉규 PD는 ‘도장부부’의 컴백과 관련해 OSEN에 “첫째 꼼꼼이를 만났을 때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가족이었다. 이후 특집성으로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일정, 상황 등이 맞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했다”며 “이번에 또꼼이가 태어나고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는데, 시기가 맞으면서 같이 하게 됐다. 새로운 가족일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늘 가족이었고, 새로운 식구가 한 명 더 늘어서 왔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한 식구가 늘었다. 특히 도경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어 자신의 가족이 나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방송에 이어 제작까지 중단되는 상황에 빠졌다. KBS는 파문의 중심에 선 정준영을 즉각 '1박2일'에서 퇴출 결정했고, 정준영 출연분은 휴방하고 촬영은 진행하려고 했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제작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정준영 파문이 거센 가운데, 김준호와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면서 곤혹을 치렀다. 김준호, 차태현에 대해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내사종결했다. 이후 KBS는 지난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를 메인 연출로 내정, 제작 및 방송 재개를 준비했다. 시즌4로 새출발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기존 멤버였던 김종민을 제외,
시선도 존재하는 상황. 앞서 정준영의 복귀를 노린 ‘1박 2일’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방글이 PD.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은 지난 3월 ‘정준영 몰카’ 단톡방 사건과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등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1박 2일’은 무기한 방송 및 제작 중단에 돌입했다.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KBS는
다음 달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8일 SNS에 “너무 떨리고 긴장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1박 2일’ 합류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10일 SNS에 “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이다. 안마의자에 내 몸을 맡기고 내일을 준비한다”며 첫 녹화 소감을 이야기했다. 9개월 만에 돌아온 ‘1박 2일’은 새로운 얼굴과 신선한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노린다. 다만 우려의
MBC '복면가왕' 6.4%, 8.3%, SBS '집사부일체' 4.9%, 6.7%를 가뿐히 넘어선 수치이다. 새 멤버를 조합해 시즌4로 '1박2일'은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첫 출발을 보였다. '1박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 라비가 새 멤버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최근
헐 '1박2일' 시즌4 멤버.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라비 딘딘 김선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 2일’ 시즌4가 오늘(12일) 첫 녹화를 시작한다. KBS2 장수 예능 ‘1박 2일’이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한다. ‘1박 2일’ 최초의 여성 수장 방글이 PD의 지휘 아래 배우 연정훈 김선호,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김종민 딘딘 라비(빅스)가 새로운 멤버로 확정됐다.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은 12일과 13일 첫 녹화에 돌입,
돌아왔다'가 '개그콘서트'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개그콘서트' 역시 순차적으로 빈자리를 찾아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시간대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현재와 동일한 방송시간을 유지한다. 이에 대해 KBS 측은 "편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KBS는 다음주께 편성 변경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시청자들은 새로운 '1박 2일'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와 웃음에 벌써부터 기대를 표하고 있다. 새로운 '1박 2일'의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 2일의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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