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하려다 상대 수비의 강한 충돌에 걸려 넘어져서 반칙 얻음. 약 40m되는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맞아 땅볼로 골대와 멀리 빗나감. 한국의 첫 슈팅. 경기 양상 : 패스로 풀어나가려는 한국에 비해 강하게 압박하고 거칠게 몰아붙이는 북한으로 인해 한국이 전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음. 공을 놓치거나 엉뚱하게 패스하는 실수까지 범할 정도로 한국은 경기가 풀리지 않음. 주심이 격앙되고 거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는 장면이 자주 나옴.
앞서는 경기력이었다. 전반 22분 북한의 박광룡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후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정일관이 처리하지 못했다. 한국의 수비진도 미쳐 처리하지 못하면서 가장 위협적인 기회를 내줬다. 전반 26분엔 정우영과 헤더 경쟁을 하던 박광룡이 머리를 잡고 넘어졌다. 주심이 반칙을 선언했다. 전반 30분 이재성에게 리턴 패스를 받은 김문환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리영직이 거친 태클로 이날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북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황의조에게 볼이 거의 연결되지 못했다. 손흥민이 좌우 중원을 부지런히 오갔다. 전반 40분엔 처음으로 김진수 손흥민을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걸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다른 선수는 손흥민과 이승우밖에 없는데, 둘보다 황의조가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골 영상에서도 진짜 이재성, 손흥민 선수들 하프스페이스 찾아 들어가는것도 완전 기계적인 수준이 된 것 같은데 황의조 선수는 그걸 뛰어넘는 거의 짐승 수준이었죠) 여튼 4231로 전방 윙어가 생긴 대신 우리나라는 수비가 취약해져서 전방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게겐프레싱을 써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황의조, 손흥민, 나상호가 1선, 홍철 황인범 김문환이 약간
약팀 상대로는 펄펄 날지만 유럽팀 만나면 그런 플레이가 안나오는게 수비 부담 때문이다. 이승우 플레이스타일이 피지컬이 동반되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이재성 이청용 같은 선수들은 피지컬이 안좋아도 기술로 그걸 커버한 선수다. 기술이 월등하게 좋아서 그걸 커버하던가 아니면 성인무대에서 뛰려면 반드시 피지컬을 보완해야 한다. 4. 선수교체 예상 적중벤투는 첫번째 교체카드를 60~70분 사이에 쓰고 사이드부터 바꾼다 먼저 나상호빼고 황희찬이 들어갈것이다. 마지막에 황의조빼고 김신욱이 들어갈것이다. 황인범대신 권창훈이나 남태희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그대로 100% 다 맞음5. 본인 이야기맨시티가 리버풀보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맨시티 경기 보는걸 좋아함경기 중에 침많이
분까지 북한이 7대 3정도로 앞서는 경기력이었다. 전반 22분 북한의 박광룡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후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정일관이 처리하지 못했다. 한국의 수비진도 미쳐 처리하지 못하면서 가장 위협적인 기회를 내줬다. 전반 26분엔 정우영과 헤더 경쟁을 하던 박광룡이 머리를 잡고 넘어졌다. 주심이 반칙을 선언했다. 전반 30분 이재성에게 리턴 패스를 받은 김문환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리영직이 거친 태클로 이날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북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황의조에게 볼이 거의 연결되지 못했다. 손흥민이 좌우 중원을 부지런히 오갔다. 전반 40분엔 처음으로
올라가는 공격은 버리고 롱패스 원 패턴 공격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윙백이 전진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윙백이 뒤늦게 오버래핑하면서 빌드업을 하는 4231기반보다 빌드업 속도는 빨라집니다. 그리고 먼저 전진한 윙백들이 상대 수비를 벌려놓고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공격할지 오른쪽으로 공격할지 상대는 예측하기
받아들여지지 않음. 북한 선수단 첫 5분동안 정말 90분 경기가 아닌 30분 경기를 뛰듯 온 전력을 다해 압박하고 몸싸움함. 전반 6분 : 양팀 강한 충돌. 김진수가 왼쪽에서 롱스로인 전개때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내자 나상호가 박명송이 자리잡았을 때 먼저 뒤에서 손으로 누르는 동작. 박명송이 순간 충돌당하자 북한 선수단 모두 달려와 항의. 정우영 역시 달려와 항의하자 양팀 선수단이 모두 강하게 부딪침. 황인범은 선심에게 항의하기도 함. 결국 한국의 반칙으로 북한에게 프리킥 주어짐.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황인범이
체력에 힘겨워 하며 전반전과 같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지만, 브라질 상대로 이정도로 뛰게 만든 아시아 팀이 몇이나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상호 황인범은 아닌 것 같네요 이강인은 아직 나오기엔 이르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저 두명은 아무런 색깔을 지니고 있지 않는 느낌이에요 주세종과 같은 간결한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시 “후반 24분 김문환의 슈팅이 아쉽게 북한 안태성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다”라고 전했다. 사실이었다. 다만 부연하자면 김문환의 찬스 이전에 황희찬의 결정적 슛이 있었다. 황희찬이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파 포스트 근처에서 아래로 찍는 헤더 슛을 시도했다. 이게 안태성 골키퍼 맞고 손흥민을 거쳐 다시 황희찬으로 흘렀다. 황희찬이 대각선 뒤로 살짝 내준 공을 김문환이 달려 들어 마무리했다. 김문환이 시도한 회심의 오른발 슛은 안태성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날 한국이 시도한 가장 위협적인 파상공세였다.
공격진에 한명이 더 많은 장점이 있고, 2명의 수비형미드필더를 둬서 빌드업 때 페르난지뉴같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월클 홀딩이 없어도 빌드업이 좀 더 쉽습니다. 대신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채워지는 방식이라 전문적인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선발명단 변화를 거의 안주는 이유도 이 대형을 만들고 하프스페이스에서 작업을 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들을 쓰기 부담스러워서입니다. 수준급 멀티 플레이 능력과 이 대형의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단, 이 플레이가 잘 먹혀들기 위해서는 빠른 빌드업 속도가 필요합니다. 공격속도가 느리면 수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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