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보내 책 내용까지 바꾸는 덕후들이 있었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홈즈를 죽이지 않으면 홈즈가 날 죽였을 것이다) 홈즈를 죽였는데, 덕후들이 10년이 넘게 괴롭혀서 살려냄. 톨키니스트(J.R.R 톨킨, 영미권 판타지문학, 호빗, 반지의 제왕 등) 반백년을 넘어가는 역사를 자랑 영국에는 톨킨학이라는 전공도 있음 배경 언어를 연구하여 사전을 만들기도 함. 덕분에 팬아트나 팬픽 쪽의 2차 창작도 많지만 뭔가 학구적인 팬 활동도 많이 보임. 예를 들어
간곳인데 바티칸 투어랑 보르게세 공원이 좋았고 커피랑 젤라또만 맛있고 음식 맛없음 당일치기로 다녀온 피렌체가 로마보다 좋았음 근교 티볼리갔다 걔네 하교길에 함께 했는데 중딩인지 고딩인지 빈자리에 나 못앉게 가방 휙 내려놓고 째려봐서 기분 상함 베를린 / 프랑크푸르트 / 쾰른 맛없다는 독일빵인 브뢰헨이 존맛 박물관섬 좋았음
돌아온 MBC PD수첩 검사범죄 2부 실명 가리고 방송하라는 법원 판결이 있었으나 실명가려도 셜록홈즈 능가하는 우리 네티즌 수사대가 다 밝혀주실거라 믿습니다 오늘 알콜 준비하고 떡껌을 안주로 곱씹으면 방송시청하겠습니다 스케쥴표 오늘 뜨는건가? 스케쥴표 오늘 뜨는건가? 아닌가 서양배우 얼굴 구분을 잘 못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묭이는 요즘 지나가는 식으로 흘리는 농담마저도 좆같을 정도로 예민함+스트레스 수치 100000%인
안녕하세요, 숫자 1과 2만 말하고 영어는 디스와 빌 플리즈만 쓰고 나머진 다 바디랭귀지로 해결하고, 운전 잘 못해서 렌트카 여행은 불가. 짐싸고 푸르기 귀찮아서 한곳에 최소 3일이상 머무르는거 좋아하고, 맛있는거 , 특색있는 큰 성당, 시장이나 백화점 식품관, 초록초록 공원 & 예쁜 길 산책 좋아하고, 파란하늘과 햇살 좋아함 호스텔이나 민박은 이용안하고 잠만 자더라도 숙소는 꺠끗하고 예쁜데 찾는 편임 안 친절해도 좋은데 인종차별 당하는건 불쾌함. 일단 가본 곳은 파리 바게트 참 맛있음 에펠탑 낭만은 잘 모르겠고 오랑주리미술관의 수련이
포르토는 할거 없다는 사람과 너무 좋았다는 사람이 나뉘어 궁금, 예쁜 타일과 색채가 강한 건물이 맘에 드는데 낭만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라 포르투를 잘 느낄지 모르겠음. 카타르항공 20시간 정도 1회 경유로 1인당 마드리드 116만, 런던 114만, 리스본 117만원 정도 나와서 뱅기값은 비슷한거 같고 9월 말 10월 초 12일이면 어디가 좋을까. 가본 덬들 추천좀 부탁해. 휴양지 아닌 새로운 곳도 좋고. 아닌가 서양배우 얼굴 구분을 잘 못해서 1. 6시 유튜브 알릴레오 검찰 조국 내사 근거 공개 2.
트레키 (SF드라마 스타트렉) 기행으로 유명한 더쿠들. 트레키들의 기행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있음. 우주선 이름을 스타트렉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호로 바꾸려고 대통령한테 편지 40만장 보냄. 스타트렉에 출연하는 배우의 감기바이러스를 얻으려고 마시다 만 물을 60달러에 사서 마심. 스타트렉에 나오는 종족을 닮기 위해 귀를 뾰족하게 만드는 성형을 하기도 함. 스티븐 호킹도 트레키여서 드라마에 직접 출연. 클링온이라는 언어가 사용되는데, 언어학자들한테 외주를 넣어 만든거라 웬만한 인공언어 수준임. 스타트렉 컨벤션에서 만난 프랑스인과 미국인이 공통으로 쓸 줄
개연성을 바탕으로 한다던가 퀄리티 ㅆㅅㅌㅊ 이런 느낌은 아니야 그냥 딱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가 보면 좋을 영화 그러니까 개연성 중요시 한다 개연성 없으면 그건 영화가 아니다->보지마 시작부터 끝까지 퀄리티 존나 좋은 영화 보고싶어->보지마 나는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과 머리는 어린이라 순수한걸 보고싶다 혹은 그냥
사람들은 보면서 힐링받을것 -존나 순한맛 -CG티가 좀 나긴 함 -4DX는 비추 일반관에서 보긴했지만 포디 효과 느낄만한 장면 많이 없었음 -등급이 전체관람가임, 가족단위로 엄청 많이 보러옴, 애깅이들 관크가 있을 수 있으니 평일에 보는 걸 추천함 (근데 난 오늘 애기들 관크에 당한게 아니고 키만 어른인 새끼한테 관크당함 영화보는데 폰을 왜 하니ㅗㅗㅗ) 영화 자체가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매우 만족했음 동물들 보면 ^_______________^ 이 표정됨ㅋㅋㅋㅋㅋㅋ보는 내내 광대 아팠다 넘모ㄱㅇㅇ 아 그리고 로다주 연기는 말하면 입아프지 역시 잘함 나한테 로다주는 아이언맨이거나 셜록홈즈였는데 둘 다 안보여 여기선 로다주 재질 걍 닥터 두리틀 그 자체임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음 -뇌 비우고 보기 좋음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일 자체가 없음 -동물 좋아하는
쥬스, 1일 1맛사지 사랑함 큼직하고 깨끗한 쇼핑몰의 식품관도 사랑함. 액티비티 무서워하고, 수영 못하고 습한거 싫어해서 휴양지쪽은 제외하고 런던, 스페인 남부, 포르투갈정도 떠오르는데 1.런던은 1일 1 까페투어나 사부작 사부작돌아다니는거나 뮤지컬도 한두편 보고 내셔널갤러리도 가고 세인트폴성당도 가고 공원이랑 마켓도 가고 해롯백화점 식품관 구경도 좋을거 같은데 해리포터, 셜록홈즈, 비틀즈, 축구, 런던 근교 1도 관심없음 & 영국 역사 싫어함 & 호텔 엄청 좁고 비쌈 &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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